황사 너 뭐야~!!

또다시 올해도 어김없이 오는 황사~!

어디서 오고 어떤 위험이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아시아 먼지 또는 황사라고도 알려진 황사는 중국과 몽골의 사막, 고비 사막 등 다양한 출처에서 발생합니다.

황사현상의 주원인은 중국과 몽골의 토양침식과 사막화로 자연적 요인과 인적요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중국에서는 과도한 방목, 삼림 벌채, 토지 이용 변화로 인해 토양 침식과 사막화가 발생하여 강한 바람에 먼지가 날리게 됩니다. 산업화, 건설, 석탄 채굴과 같은 인간 활동도 문제에 기여합니다. 또한 대규모 대기기상인 시베리아 고기압과 같은 자연기상 패턴도 미세먼지를 우리나라로 옮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몽골에서는 과도한 방목, 삼림 벌채 등 유사한 인간 활동이 가뭄과 강풍과 맞물려 사막화에 기여해 황사 현상을 일으켰습니다. 황사 입자는 일반적으로 강한 바람에 의해 포착되어 다른 국가에 퇴적되기 전에 먼 거리를 이동합니다.

 

우리나라의 황사 발생은 봄철에 가장 심하며, 건조하고 강풍 등의 기상 조건으로 인해 먼지의 장거리 이동이 용이합니다. 황사는 노출된 개인에게 다양한 건강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에는 미세먼지와 중금속 등 다양한 입자가 포함돼 있어 폐로 들어가 천식, 기관지염, 심지어 폐암 등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먼지는 또한 피부 자극을 유발하고 습진과 같은 기존 피부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더욱이 황사는 눈에 자극을 주어 결막염 등의 눈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 노인, 호흡기나 피부질환이 있는 사람은 황사에 취약하다. 건강상의 위험 외에도 황사는 환경 피해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먼지 입자는 땅과 물에 정착하여 토양 침식, 수질 오염, 농작물, 어업 및 가축 피해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황사는 농작물 수확량을 감소시키고 생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농업 지역에서 특히 중요할 수 있습니다.

한국 정부는 공중보건경보 발령, 미세먼지 예방기술 개발, 황사 노출 장기영향 연구 등 황사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국민들도 황사철에는 마스크 착용, 야외활동 자제, 개인위생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황사는 사람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 외에도 토양 침식, 농작물·어업·가축 피해 등 환경·경제적 피해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한국 정부는 공중 보건 경고를 제공하고 더 나은 먼지 방지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를 수행하는 등 황사 영향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아무래도 마스크는 코로나뿐아니라 황사때문이라도 해야겠네요

오늘도 즐거운 곰깨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