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는 지금 쓰지 말자

 

 

포기는 지금쓰지 말자

포기라는 말이 자꾸 떠오를 때가 있다.
포기하면 편해 질꺼 같을때도 있다.
하지만 정작 포기를 하면 편하질 않다.
사람 마음이라는게 그렇다.
현재 다양한 돈버는 방법을 찾아보고 해보고있지만 이렇다 할 성과도 없고
이거다 싶은 부분도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그렇다고 포기를 하기엔 가장의 무게가 있지 않은가.
인터넷에는 다양한 돈버는 방법을 알려주고있다.
하지만 정작 해보면서 느낀점은 딱 그 시작점이다.
디자인 판매 사이트는 딱 그림을 올리는 것까지 였고, 사진, 패턴, 등등..
먼저 선점해서 상위에 있는 기득권층이 항상 존재했고 그들의 성공사례만 나열하는 글과 영상으로 정보가 가득하다.
알려줘도 아무도 시도를 안해서 못버는 것이다 라고 하지만 알려주는게 딱 거기까지인 것이다.
자신의 폰에 있는 사진을 올리는 곳도 있고, 패턴이미지,디자인,영상 등등 올리기만 하면 팔리는 것처럼, 초보자도 하기만하면 한달에 몇백은 벌수있다는 말을 한다.
하지만 그 영상들을 보면 딱 거기까지였다.
지난 몇개월간 여러 방법을 해봤고 지금도 하고있지만 수익은 없다.
유일하게 아주조금 블로그로 수익이 있다지만 있으나 마나인 수준이다.
그들이 말하는 한달에 얼마 정도는 없다.
열심히 안해서 그런다?
하루 30분 이라며, 매일 하는데 왜 안되지? 이상하지 않은가?
자신은 알려줬단다. 무엇이 문제일까?
사실 이러한 방법은 예고편일뿐인 것이다.
그 영상들을 보자. 이런 사이트가 있고 폰에 있는 사진을 올려서 팔리면 돈이 들어온다.
이렇게 꾸준이 올려서 한달에 100만원 정도 수익이 꾸준이 생기고 있다..
그러니 해봐라..끝.
자. 무엇이 문제일까..앞에 내용은 사진을 사이트에 올려서 팔리길 바라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안팔린다.왜?
다양한 이유가 있을것이다.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으면 당연히 팔리겠지만 이미 영상으로 소개할 정도면 기득권은 존재하고 사실 사이트에서 이미지를 구매하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않다.
단순히 업로드로만으로는 문제가 해결이 안된다는 것이다.
영상을 올리는 사람은 그 이후는 책임지지 않는다. 방법도 거기까지다.
문제는 마케팅이다. 팔리도록 하는 방법이 문제다.
그런데 이건 어디에도 없다.
위의 그런 영상엔 절대 없다.
따라하지 않는다? 어차피 아무도 안한다? 아니..하다가 그만둔다..왜? 안팔리니까!
수익이라 할정도로 수익은 나지 않는다.
지식과 노력과 숙련도 등... 팔릴요소를 가지고있어야 팔린다.
단순히 업로드만 해서 팔린다는 말은 요행이고 그런 사람의 심리를 이용해서 영상을 보게하는 방법일 뿐이다.
이걸 해결한다면 팔릴것이고 그들처럼 수익으로 한달에 얼마씩 받을 것이다.
그렇다고 포기하고 하지 말라는 말은 아니다.
뭔소리냐고?
우린 방법을 모르는 것뿐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해봐야 절대 안된다는 건 없다. 포기하면 해보고 안된사람이 되지만..
포기하지 않고 방법을 찾는다면 성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부모님은 양복점을 하셨고 아버님이 돌아가신 후 어머님은 옷수선을 하셨다.
그렇게 10년 20년이 지났고 그동안 난 그 모습을 보며 난 돈 잘버는 일을 찾아야지 했다.
그렇게 발버둥처럼 이일저일 찾고 노력했고, 돈을 벌기위해 뛰었다.
하지만 제대로 되는 일없이 포기하듯 고향에 갔을때 어머님의 모습을 문득 봤다.
몇십년을 옷수선을 꾸준히 하신 분을 가만히 앉아 보게 되었다..
그제서야 어머니의 모습이 크게 다가왔다.
많이 버는 것의 문제가 아니다..
포기하지않고 몇십년간 그 일을 한다는건 쉽게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제서야 난 어머니가 더욱 위대해 보였다.

그래서 지금도 난 포기 하지 않는다.

포기를 해야하는 상황은 반드시 있을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방법을 찾을 것이다. 그동안 그랬던 것처럼. 끈질기게 이 절벽에 서서 떨어지지않고 버티면 언젠가 나의 손짓 발짓이 결국 날아오르는 방법을 찾은 날개짓처럼 되지않을까한다.
난 오늘도 고민하지만 포기는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