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을 배우고 쓰기위한 작법계획

 

 

개인적으로 최근 소설을 써보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듭니다.

돈도 돈이지만 가끔 이런저런 상상하는걸 좋아하는 저로써는 이런 욕심이 자주 들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엔 AI가 아니라 직접 쓰는 걸 계획을 해봅니다.

 

먼저 글을 쓰지만 소설을 배우기 위해 작법에 대해 공부를 준비 중인데

계획을 먼저 세워서 해보려고 합니다.

솔직히 AI가 써보는 소설을 어떨까 싶어 따로 많이 해봤지만 만족스런 결과물은 없어서 참고로만 하는게 나아 보였습니다.

 

그래서 계획을 짜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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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초 이해 및 장르 선택

웹소설의 특성 파악: 웹소설은 짧고 빠른 전개, 매력적인 캐릭터, 그리고 독자와의 소통이 중요한 특성입니다. 이러한 특성을 이해하고 본인이 쓸 웹소설의 장르와 톤을 결정해야 합니다.
장르 분석: 판타지, 로맨스, 미스터리 등 인기 있는 장르들을 분석하고, 어떤 장르가 자신의 글쓰기 스타일에 맞는지 결정합니다.

Tip: 인기 장르와 독자층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구상 및 플롯 짜기

주제 및 세계관 설정: 먼저 이야기가 전달하고자 하는 주제와 그 배경이 되는 세계관을 설정합니다.
예를 들어, 현대적 배경인지 판타지 세계인지, 혹은 미래적인 SF 세계인지에 따라 이야기 전개가 달라집니다.
플롯 설계: 시작, 중간, 끝이 있는 플롯을 짜고, 주인공의 성장이나 주요 사건들을 명확하게 계획합니다. 에피소드별로 클리프행어(궁금증을 남기는 결말)를 넣는 것도 웹소설에서 중요합니다.

3. 캐릭터 설정 및 매력 부여

입체적인 캐릭터 만들기: 주인공뿐만 아니라 조연 캐릭터들도 개성 있게 설정해야 합니다. 각 캐릭터의 목표와 성격, 대사 패턴 등을 고민해 설정합니다.
독자를 끌어당기는 캐릭터성 부여: 독자들은 매력적인 캐릭터에 끌리기 때문에,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글쓰기 연습 및 피드백 받기

매일 글쓰기 연습: 일정한 시간에 글을 쓰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하루에 한 챕터씩 쓰는 등의 목표를 설정하면 좋습니다.
독자 피드백 수집: 웹소설 플랫폼에서 직접 연재해 독자의 피드백을 받아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이를 바탕으로 캐릭터나 플롯을 수정하거나 개선할 수 있습니다.

5. 문체와 대화 연습

간결하고 흡입력 있는 문체 연습: 웹소설은 짧고 빠른 전개가 필수이므로, 불필요한 서술을 줄이고 대사나 행동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방법을 연습합니다.
대사 위주의 이야기 전개: 자연스럽고 캐릭터의 개성이 드러나는 대사를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사는 독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6. 독자층 분석 및 반영

독자 타겟팅: 10대, 20대, 혹은 특정 취향을 가진 독자들을 타겟으로 할지 결정하고, 해당 독자들이 선호하는 스타일을 연구합니다.
독자의 피드백 반영: 독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야기를 발전시키거나, 댓글을 통해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7. 시리즈 연재 계획

연재 주기 설정: 꾸준한 연재가 웹소설 성공의 열쇠입니다. 주기적으로 연재하여 독자들이 지속적으로 이야기와 캐릭터에 몰입할 수 있게 합니다.
회차별 기승전결 구성: 각 회차마다 기승전결을 명확히 설정하고, 회차의 끝에는 클리프행어를 남겨 독자들이 다음 회차를 기대하게 만듭니다.

8. 결과물 평가 및 개선

작품의 완성도 평가: 중간중간에 자신의 글을 평가하고, 완성도나 매끄러운 전개를 위해 수정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지속적인 글쓰기와 학습: 다른 인기 웹소설을 분석하고, 그들의 성공 요인을 파악하여 자신의 작품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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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계획 가운데 역시 실행이 중요한 부분이라는걸 느끼고 있습니다.

저만의 독특한 형식의 글을 작성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게다가 이로써 경제적 이익까지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도 생각하게 됩니다.

무엇이 되었든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돈을 번다는 부분은 그 일을 하는데 중요한 원동력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인간의 활동에 있어서 작가로써의 마음가짐이 상업적 부분을 배제하는 걸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인간의 활동은 언제나 경제적인 부분이 뒷받침 되었을때 장기적으로, 그리고 나아가 질적으로 발전이 된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이를 간과했을때 결국은 본인 뿐 아니라 가족에게도 힘든 생활을 겪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를 무시하는 건 좋아하지 않을 뿐더러 좋은 계획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이러한 계획과 좀더 다양한 작법서들을 읽으며 공부를 해볼까 합니다.